27년 전, 우주로부터 도착한 정체불명의 구조신호.
그 목소리는 자신이 있는 곳인 갬성(STARGAM)에 닿을 수 있는
유일한 우주선 ‘인천스텔라’의 설계도를 남겼다.
27년 후, ASA(아시아항공우주국)는 이를 따라 ‘인천스텔라’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고,
최고의 탐사대원 ‘기동’과 엔지니어 ‘승연’이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위해 우주선에 몸을 싣는다.
한편, 지구에 남은 ‘규진’은 그들에게 닿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는데…
바로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우주 탐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