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계율을 어긴 죄로 500년간 봉인 속에 갇혀 있던 손오공 ‘몽키킹’ 가까스로 봉인에서 몸은 깨어 났지만 예전의 전지전능하던 마법의 힘은 여전히 갇혀 있다. 한편, 악당과 숲 속 괴물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영혼을 빼앗아 세상을 지배하려 하고, ‘몽키킹’은 자신을 봉인에서 깨워 준 동자승과 함께 이에 맞선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는데…